한국선수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 역사, 박지성·손흥민·이강인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진출한 한국선수는 박지성, 손흥민, 이강인 3명이며, 박지성과 이강인이 우승 메달을 얻었고 손흥민은 준우승을 경험했다.

📊 이 글의 핵심  |  
한국선수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 역사, 박지성·손흥민·이강인

한국선수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 3인의 기록

챔피언스리그 역사에서 한국선수가 최고의 무대인 결승전에 도달한 경우는 매우 드물다. 현재까지 박지성, 손흥민, 이강인 3명만이 이 영광을 누렸다.

박지성은 2007-08과 2008-09 시즌에 무려 2번이나 결승전에 도달했고, 손흥민은 2018-19 시즌에 토트넘과 함께 결승에 진출했다. 그리고 가장 최근에는 이강인이 2024-25 시즌 PSG의 결승 무대를 경험했다.

선수명 소속팀 시즌 상대팀 성적 출전 여부
박지성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07-08 첼시 우승 미출전
박지성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08-09 바르셀로나 준우승 출전
손흥민 토트넘 홋스퍼 18-19 리버풀 준우승 출전
이강인 파리 생제르맹 24-25 인테르 우승 미출전

박지성이 남긴 아시아인 최초의 결승 기록

박지성의 의미는 단순히 ‘결승 진출’을 넘어선다. 아시아인 최초로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에 도달한 선수이기 때문이다.

2007-08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첼시와의 결승에서 우승을 거뒀다. 박지성은 4강에서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뛰어난 수비력으로 리오넬 메시를 철벽마크했고, 팀의 결승 진출을 크게 도왔다. 하지만 결승전 당일 스쿼드에서 제외돼 경기장에 나서지 못했다.

결승전 미출전의 아쉬움, 우승 메달로 보상받다

비록 박지성이 직접 뛰지는 못했지만, 한국인 최초의 챔스 우승 메달을 들었다는 기록은 영원히 남았다. 훗날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자서전에서 박지성을 결승 명단에서 제외한 것이 “축구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순간 중 하나”라고 밝혔다.

이듬해 2008-09 시즌, 박지성은 다시 한 번 결승 무대에 올랐다. 이번에는 명단에 포함돼 실제로 경기에 출전했다. 상대는 당시 전성기의 바르셀로나였다. 비록 3-1로 패배해 준우승이라는 결과를 거뒀지만, 한국인으로서 처음 우승을 목표로 결승전에 뛴 선수라는 역사를 만들었다.

손흥민의 기적적인 결승 진출, 그리고 준우승의 아쉬움

2018-19 시즌 토트넘의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은 ‘기적’이라고 불리기에 손색이 없었다.

토트넘은 당초 우승 후보로 여겨지지 않았다. 조별 리그는 바르셀로나, 인테르 밀란, PSV 에인트호번이 있는 죽음의 조에 배정됐다. 하지만 손흥민을 포함한 공격진의 활약으로 극적으로 16강에 올랐고, 이후 놀라운 연승을 거듭했다.

손흥민의 활약이 빛난 결승 직전

특히 8강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손흥민의 활약이 주목할 만했다. 당시 리그에서 심각한 열세를 보였던 토트넘이었지만, 손흥민이 77분 결승골을 만들고 2차전에서도 연속골을 터트려 팀을 4강으로 이끌었다.

4강에서는 아약스를 꺾고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하지만 결승전에서는 리버풀 앞에서 무기력하게 패배했고, 준우승이라는 결과로 끝났다. 손흥민은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직접 뛴 한국인 중 처음이지만, 메달의 색깔은 우승이 아닌 준우승이었다.

이강인의 우승 경험과 미출전의 아쉬움

최근 이강인은 2024-25 시즌 파리 생제르맹과 함께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했다. PSG는 인테르를 상대로 5-0으로 압도적인 스코어로 우승을 거뒀다.

이는 이강인이 챔피언스리그 우승 메달을 목에 건 한국인이 되는 역사적인 순간이었다. 하지만 더욱 특별한 이유는 아시아인으로는 처음 유럽의 3관왕(트레블)에 성공하는 팀에 속하게 됐다는 점이다.

벤치에서 바라본 우승의 영광

그러나 결승전에서는 이강인이 출전하지 못했다. 시즌 내내 중용되지 못한 이강인은 비록 결승 스쿼드에 포함됐지만, 경기장에 내려가지 못했다. 한국 팬들 입장에서는 “왜 우리 선수가 뛰지 못했나” 하는 아쉬움이 남는 순간이었다.

하지만 이강인은 유럽 최고 무대인 챔피언스리그 우승 메달을 목에 걸었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역사적이다. 박지성과 손흥민에 이어 한국 축구계의 또 다른 전설이 되었다.

자주 묻는 질문

Q.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한 한국선수는 총 몇 명인가요?

박지성, 손흥민, 이강인 3명입니다. 박지성은 2회, 손흥민과 이강인은 각각 1회씩 결승전 경험을 했으며, 박지성과 이강인이 우승 메달을 얻었고 손흥민이 준우승 메달을 얻었어요.

Q. 박지성이 2007-08 시즌에 우승했는데 왜 메달을 받았나요?

박지성이 직접 경기에 나서지는 않았지만, 시즌 내내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특히 4강 바르셀로나전에서 메시를 철벽마크했어요. 리그 전체에서의 공헌도 30순위 안에 들어 우승 메달을 받았어요.

Q. 손흥민 선수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실제로 출전했나요?

네, 손흥민은 2018-19 시즌 토트넘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리버풀을 상대로 직접 경기에 출전했어요. 다만 경기 결과는 3-1 패배로 준우승이었답니다.

Q. 이강인 선수의 2024-25 결승전 경험은 어땠나요?

이강인은 PSG 소속으로 인테르를 5-0으로 압도한 결승전에 선수 명단에 포함됐지만 실제 경기에는 출전하지 못했어요. 하지만 우승 메달을 얻게 되어 한국 축구의 또 다른 역사를 남겼답니다.

Q. 한국선수 중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직접 득점하거나 대활약한 선수가 있나요?

박지성은 2008-09 결승전 바르셀로나전에 출전했으나 팀이 패배했어요. 손흥민은 8강에서 맨시티를 상대로 대활약했고, 준결승에서 아약스를 꺾고 결승 진출을 이뤘어요. 결승전 자체에서는 한국선수가 골을 기록하지 못했어요.